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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미국취업유학] 달라지는 미국 대입 입시

메가컨설팅 2020.08.06 17:26 조회 605

미국 대학 입시 변경


1. 조기전형 취소

프린스턴 대학은 이번 신입생 선발에 조기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발표 했습니다.

다른 대학들도 같은 조치를 취할까 많은 수험생들이 주목 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학들도 조기전형을 취소하게 된다면 학생들의 입시 전략에 큰 차질을 가지게 되며 대학들도 좋은 스펙과 입학 의지를 가진 학생들을 미리 확보할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을 생각하고 있는 각 대학들의 입시요강을 수시로 살피며 작년과 다른 점이 없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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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AT 혹은 ACT 성적의 옵션 사항

하버드와 스탠포드 대학은 SAT 혹은 ACT 점수 제출이 필수이며 SAT II는 옵션으로 재출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일과 MIT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대학들은 SAT나 ACT 성적 제출이 필수가 아닌 옵션 사항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높은 성적이 있는 학생들은 제출하는 것이 좋을것으로 판단 됩니다. 

수험생의 평가 중 하나인 시험성적이 옵션으로 선택되었기에 GPA, 과외 활동, 에세이 그리고 추천서가 과거 어느때보다 더 중요해 졌습니다.

GPA는 단순 학점 뿐만 아닌 이수과목의 난이도를 과거보다 더 세밀히 평가할 수 있으며

과외활동은 이번 코로나의 영향으로 11학년 1학기까지의 활동이 교내 활동의 주가 될것이며 11학년 2학기도 어떤 활동을 했는지 보여주는것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3. 대학 지원서(공통양식)의 변화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험했던 일을 250자로 설명(옵션)

모두 처음으로 겪어보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해 수험생 자신의 경험을 잘 보여줘 수험생 자신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추가 정보 섹션이 따로 있기에 기본 공통 지원서의 에세이와 겹치지 않게 주의 해야 합니다.


- 카운슬러 항목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으로 학교 일정 등에 변화가 있는지를 묻고 달라진 점(성적 평가 방식, 졸업 기준 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항목입니다.

대학 심사관들이 지원자 학교의 변화된 상황을 반영하기 위한 조치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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